북한의 포격도발로 남북간 정치적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된 가운데서도 일반 시민 사이에 '사재기'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북한의 포격도발 후인 20부터 22일까지 주요 생필품의 판매는 일주일 전인 13일부터 15일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생수 판매는 4.2% 줄었으며, 라면(0.5%)과 생수(7.9%)판매도 모두 감소했습니다.
이마트도 라면, 생수 같은 주요 생필품의 판매가 포격도발 전과 비교해 1% 정도 하락했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포격도발과 관련해 생필품 판매 추이를 살펴봤지만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 도발 이후 상황이 완전히 종료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도 추이를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