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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톈진항 이어 산둥성 화학공장 폭발…최소 9명 부상

정연 기자

입력 : 2015.08.23 10:20|수정 : 2015.08.23 11:35


어제(22일) 저녁 8시 40분쯤 중국 산둥성 쯔보시 헝타이현의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공장은 룬싱 화학공업과기가 운영하는 곳으로 인화 화학물질인 아디포나이트릴을 생산해왔습니다.

폭발은 공장으로부터 2∼5㎞ 내에 있는 주민이 진동을 느낄 정도로 강력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은 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언론들은 "현재 (공장 주변) 대기 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이 떠다니고 있다"며 화학물질 유출에 의한 '2차 피해' 상황을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