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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항 폭발 사망·실종자 175명 중 소방관이 104명

이호건 기자

입력 : 2015.08.22 23:51|수정 : 2015.08.22 23:52


지난 12일 발생한 중국 톈진항 물류창고 폭발사고로 사망·실종한 소방관이 10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폭발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121명으로 이 중 소방관이 67명으로 확인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중 119명의 신분이 확인됐고 나머지 2명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실종자는 총 54명으로 이 가운데 소방관이 37명, 공안 4명 등입니다.

신화통신은 "현재 64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그중 48명은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다"며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