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출발한 2천-3천 명으로 추산되는 난민에 대한 구조작업이 지중해에서 진행 중이라고 이탈리아 언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이날 리비아 인근 해안에서 난민이 탄 4척의 보트와 14척의 고무보트에서 구조요청이 들어와 이탈리아 해군과 유럽연합(EU) 함정 등을 급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탈리아 뉴스통신인 안사는 전했다.
한편, 수천 명의 난민들이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사이의 사람이 살지 않은 곳에 머무는 가운데 마케도니아 경찰은 국경봉쇄를 계속하며 이들이 북쪽으로 올라가 세르비아와 헝가리를 거쳐 서유럽으로 가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마케도니아 경찰은 이날 어린이를 동반한 소수의 난민 가족들만 국경을 걸어서 통과하도록 허용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