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구시보는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면 "가장 큰 재난을 당하는 것은 바로 북한과 한국"이라며 양측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의 김정은은 인민군에 전쟁준비를 지시하고 한국은 북한의 포격도발에 보복을 천명해 다소 안정적인 국면에 있었던 한반도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이번에 최전선 지역에 선포한 '전시상태', '준전시상태'는 최고 수준의 전투태세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2013년 당시 평양의 태도는 이번보다 강경했다며 한반도의 긴장 상황은 "아직은 선회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신경보는 한반도 긴장의 도화선이 된 지뢰사건을 거론하며 천안함 사건과 일부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경보는 "한국은 북한의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고 북한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며 "밖에서 볼 때 이것은 영원한 풀기 어려운 미제로 남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