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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인허가 비리' 이석우 남양주시장 11시간 검찰 조사 뒤 귀가

박하정 기자

입력 : 2015.08.22 02:28


경기도 남양주시의 체육시설 인허가 비리 의혹에 연루돼 검찰에 소환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11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오늘(22일) 새벽 1시쯤 귀가했습니다.

이 시장은 인허가 과정에서의 직권남용 의혹에 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받았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소명을 다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있는 쓰레기 소각 잔재 매립장 '에코랜드' 인근에 토지 용도 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야구장 건립을 승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양주시가 야구장 운영권자인 김 모 씨에게 지나치게 낮은 임대료를 물리고 임대기간도 연장해주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무소속 박기춘 의원이 야구장 인허가 과정에 관여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