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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유권자 57% "트럼프가 대선후보 지명될 것"

입력 : 2015.08.22 04:29


미국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의 절반 이상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당 대선후보로 지명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21일(현지시간) 나왔다.

보수 성향의 여론조사기관인 라스무센이 지난 19∼20일 유권자 1천 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57%가 트럼프의 지명을 예상했다.

2개월 전 출마선언 직후의 27%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15%만이 트럼프가 "절대로 지명될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이 역시 두달 전의 29%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

전체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두달 전의 23%에서 크게 상승한 49%가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지명될 것으로 생각했다.

라스무센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선거 초반 계속되고 있는 트럼프의 '돌풍'이 그에 대한 유권자들의 신뢰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