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의 사망자를 낸 방콕 테러 사건의 유력 용의자 곁에 있는 것으로 동영상에 나왔던 두 명이 혐의를 벗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유력 용의자가 등장한 영상에 함께 비친 태국인 가이드 1명이 경찰에 자진 출두해 경위를 설명한 다음 풀려났다고 태국 경찰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태국인 가이드는 중국인 관광객을 테러가 발생한 에라완 사원에 데려다 줬을 뿐이라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사원을 방문했던 중국인 관광객은 테러 발생 다음날 귀국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붉고 흰 티셔츠를 입은 이들은 노란색 옷을 입은 유력 용의자 앞에 서 있는 모습이 CCTV에 잡혔습니다.
이 영상에서 유력 용의자는 사건 현장의 긴 의자 밑에 가방을 남겨두고 떠났습니다.
태국 경찰은 노란색 옷을 입은 유력 용의자는 여전히 태국 내에 머무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