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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26일까지 대화 재개 안되면 정부 주도 노동개혁"

조성원 기자

입력 : 2015.08.20 16:39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는 26일까지 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화에 복귀하지 않으면 정부 주도의 노동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8일 한국노총 지도부가 노사정 대화 복귀를 선언하려 했지만 일부 산별노조의 반발로 무산됐다며 오는 26일까지 노사정 대화에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한노총이 노사정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전문가들 의견을 수렴해 정부 단독으로 노동개혁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동계가 대화에 복귀할 경우 쟁점이 되고 있는 일반해고 지침, 임금피크제, 비정규직 사용기한 연장 등은 노사정에서 논의를 거쳐 공감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