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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공항, 항공편 대폭 확충…국제 노선 재개

황시연

입력 : 2015.08.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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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양 국제공항이 항공편을 대폭 확충합니다. 메르스 여파 때문에 중단됐던 국제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개항 이후 처음으로 내국인을 위한 제주 노선을 10월쯤 취항하기로 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양양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내국인을 위한 제주 노선이 취항합니다.

브라질에서 들여온 50인승 제트기로, 매일 최소 한 차례씩 양양과 제주를 왕복할 예정입니다.

낮 시간에 운항되는 원주~제주 노선에 대한 불만이 크기 때문에, 양양~제주 노선은 오전에 출발해 밤에 돌아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시범 운항을 거쳐, 오는 10월부터는 취항이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노승영/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대표 : 강원도민을 위해서 50인승 제트기로 더 빠르고 더 쾌적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20일쯤 운항을 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이후 중단됐던 광주와 김해 노선도 재취항합니다.

역시 10월 취항을 목표로 구체적인 운항 일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중단됐던 중국 상해 정기 노선도 재개하고, 관광객이 폭증하는 10월 중국 국경절에 맞춰 중국 노선 두 곳을 새로 취항하기로 했습니다.

[최준석/강원도 공항활성화지원팀장 : 9월 5일에 이스타 항공이 중국 9개 노선이 취항을 합니다. 현지에 방문해서 강원도 관광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고….]

강원도는 중국이 평창에 이어 2022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해 강원도와 교류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양양 공항을 통한 중국 항공 노선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