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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노래방에서…여제자 상습 성추행한 50대 前교수

입력 : 2015.08.20 11:01|수정 : 2015.08.31 16:27


경기도의 한 사립대학교에서 50대 교수가 여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모 대학교 전직 교수 A(50)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0일 오전 4시 30분쯤 경기도의 한 찜질방에서 여제자 2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과 12월 서울과 인천의 노래방 안에서 또다른 여제자를 2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부분부분 기억나는 걸로 볼 때 피해자들의 주장이 맞는 것 같다며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A씨는 지난달 사직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