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벨기에 있는 구글의 데이터 센터가 벼락을 맞아 데이터 저장 공간의 1억분의 1에 복구 불가능한 손상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우리 시간으로 지난 13일 새벽 1시쯤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구글 컴퓨트 엔진의 일부 유럽 구역에서 장애가 발생해 17일까지 문제가 계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유럽에 있는 데이터 센터의 전기 시스템이 4차례 연속으로 벼락을 맞아 스토리지 시스템에 잠시 전력 공급이 끊겼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은 사고 직후 자동 보조 시스템이 전력 공급을 재개했지만, 최근에 기록된 일부 데이터는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구적 데이터 손실이 발생한 부분은 전체 저장 용량의 0.000001%로 1억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