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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서 말다툼 끝에 불 지른 30대 구속

입력 : 2015.08.19 18:16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여관 객실에서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불을 지른 혐의(현존건조물 방화치상)로 김모(39)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31일 밤 11시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여관 1층 객실에서 알고 지내던 60대 여성과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벽에 걸려 있던 옷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으나 김씨 자신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투숙객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김씨는 함께 있던 여성이 불을 질렀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