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볼 만한 공연 소개합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연극 '체홉전' / 19~30일 / 게릴라 극장]
안톤 체홉의 희곡이 아니라, 단편소설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게릴라극장의 '체홉전'입니다.
'철없는 아내'와 '적', '재채기', '베로치카 '등 체홉의 단편소설 7편을 각색해 10~20분 안팎의 단막극으로 만들었습니다.
연희단 거리패 예술감독인 이윤택 씨와 배우 김소희 씨, 극단 걸판 대표인 오세혁 씨, 젊은 연출가 정성훈 씨가 한 두 작품씩 나눠 연출을 맡았습니다.
---
[사다리움직임연구소 '휴먼 코메디' / 30일까지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오랜 훈련을 통해서만 보여줄 수 있는 절묘한 움직임과 기가 막힌 타이밍, 여기에 따뜻한 감성까지 갖춘, '휴먼 코메디'입니다.
사다리 움직임연구소의 대표적인 희극으로 1999년 초연 이후, 줄곧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극의 마지막 부분, 배우들이 재빨리 의상을 갈아입으며 1인 다역을 하는 모습을 관객에게 깜짝 공개하는 부분이 압권입니다.
---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 / 22~29일 / 경기도문화의전당·수원SK아트리움]
'피아노'라는 단일 악기가 주인공이 되는 일주일간의 축제, '피스 앤 피아노'입니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 씨가 예술 감독을 맡고, 피아니스트 김정원, 박종훈, 선우예권, 마리암 바차슈빌리와 안토니 바리셰프스키 등이 연주합니다.
연주 외에 피아니스트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과 렉처 콘서트도 마련되고 일반인 54명이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뤄보는 무대도 준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