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야시장인 부평 깡통 야시장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한 가운데 부산에 또 하나의 명물 야시장이 조성된다.
부산시와 동구청은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에 자리한 초량전통시장 일원에 가칭 '초량 이바구 야시장'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바구란 '이야기'란 뜻의 경상도 사투리다.
이번 사업에는 야간경관 조명, 조형물, 포토존, 노점 매대 설치에 국비와 시비 1억5천만원씩 3억원이 투입된다.
시와 동구청은 초량전통시장 중 새부산병원에서 물레수산까지 길이 120m의 시장 거리에 우선 먹을거리 위주의 야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와 동구청은 이달 중 야시장을 운영할 상인을 선정하고 9월까지 매대 설치 등을 마무리한 뒤 10월 16일부터 손님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2013년 10월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자원 개발 사업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부평 깡통 야시장'을 개설했다.
부평 깡통 야시장은 연중 시장골목 문화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살 거리가 넘치는 야시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