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퇴근 시간 수도권 일대의 불 꺼진 아파트와 빌라를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33살 염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염 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대의 5층 이내 낮은 빌라를 골라 주로 퇴근 시간대인 저녁 7시에서 9시 사이에 드라이버로 베란다 잠금 장치를 깨고 침입해 9차례에 걸쳐 2천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염 씨는 비슷한 혐의로 4년여 간 수감됐으나 지난 5월 출소하자마자 똑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염 씨의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