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서는 훔친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빈 상가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절도한 혐의(특수절도)로 임 모(35)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달 10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거리에서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차량 안에 두고 창문을 열어둔 상태로 주차한 벤츠(시가 5천500만 원) 승용차량의 문을 연 뒤 몰래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훔친 벤츠를 타고 다니며 한 달 동안 부산, 경남 일대 빈 상가 38곳의 출입문을 흉기로 따고 들어가 9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 TV를 확인해 범인을 확인하고 임 씨가 자주 다니는 길에서 잠복수사를 해 덜미를 붙잡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