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전과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경영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SK그룹은 "대전·세종센터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반시설로 자리잡기 위해 필요한 지원책들을 점검하고 확인하려고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오전에는 카이스트 나노종합기술원 9층에 자리잡은 대전센터에 도착해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 벤처기업들이 개발 중인 시제품을 살펴봤습니다.
아울러 회장은 SK그룹이 최근 발표한 '고용 디딤돌'과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개년 프로젝트를 대전과 세종센터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대전·세종센터에 이어 최 회장은 바이오·신약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LG그룹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도 방문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에 산재한 만큼 각 센터들의 특장점을 벤치마킹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보자는 취지라고 SK그룹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