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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기도, 광교신청사 조경 공사 시작

이영춘 기자

입력 : 2015.08.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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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18일)은 경기도 신청사 건립과 관련된 소식을 중심으로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광교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경기도가 최근 추진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주민 설득 방안 등 세부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경기도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인 수원 광교신도시 부지입니다.

예산부족으로 청사건립이 계속 미뤄지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는데요, 경기도는 다음 달 이 땅의 담장을 헐고 잔디를 심는 조경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도지사가 다섯 번 바뀔 동안 신청사 문제가 해결이 안 됐다"면서 "이번에는 확실히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수영/경기도 행정부지사 : 여러 번 말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구체적으로 재원과 일정, 설계까지 제안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젠 차질없이 갈 것이다.]

경기도는 또 신청사 복합개발 계획과 관련해 부동산시장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라며, 이를 적극 홍보해 최대한 주민들의 동의하에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앞서 신청사 옆에 호텔과 상가 등이 들어서는 초고층 복합시설을 지어 청사건립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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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수원시립미술관 명칭과 관련해서 수원지역 문화·시민단체들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미술관명칭에 "'아이파크'란 아파트 브랜드 사용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는 "공공미술관 명칭에 아파트 브랜드를 넣는 것은 시민 혈세로 특정기업을 홍보해주는 격"이라며 명칭 변경을 수원시와 회사 측에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수원시는 기업 측이 수백억 원을 들여 미술관을 지어서 기부하는 입장이다보니,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