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저유가에도 불구하고 재정 지출을 늘리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출을 줄이라고 권고했습니다.
IMF는 사우디가 유가 폭락 속에서도 정부 지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고 재정정책 변경과 다양한 수입원 발굴, 부가가치세, 토지세 도입 등을 통해 재정 수입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IMF는 석유산업 의존도가 90%에 달하는 사우디에 수입원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사우디가 노동자와 연금생활자 등에게 후한 보너스를 주고, 예멘의 시아파 반군 후티 격퇴를 위해 결성한 자국 주도의 걸프 지역 지상군 작전에도 막대한 비용을 지출했습니다.
IMF는 사우디가 지금처럼 재정 지출을 늘리면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이 2.8%를 밑돌고 내년에는 2.4%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