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서울 여의도 도로에서 깊이 2미터, 지름 2미터짜리 지하 동공이 발견됐습니다. 현재 원인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건 사고 소식, 최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스팔트 도로에 균열이 보이고, 한쪽이 푹 꺼져 빈틈까지 생겼습니다.
어제(17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지면이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도로 침하 이유를 찾기 위해 땅을 파냈더니, 지름 2미터, 깊이 2미터 규모로 추정되는 지하 동공이 발견됐습니다.
영등포구청은 일단 흙을 덮어 임시 조치를 한 뒤 도로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8시부터 서울시와 한전을 비롯해 관련 기관들이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오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어제 오후 4시 50분쯤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빌딩에서 건물 관리인 65살 정 모 씨가 자동차 승강기 아래 깔려 숨졌습니다.
지하 4층에 있었던 정 씨는 아래층 공사 현장을 살펴보다가 갑자기 작동돼 머리 위로 내려오는 자동차 승강기를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도로에서는 52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에 세워진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53살 장 모 씨가 크게 다치고 운전자 김 씨도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