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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위안부였어요"…사과 못 받고 떠난 아내

스브스뉴스 권재경 PD

입력 : 2015.08.18 09:11|수정 : 2015.08.18 09:11




생전에 꽃을 좋아했던 아내를 그리워하는 송선호 할아버지.

위안부 피해자였던 그의 아내 김외한 할머니는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도 그들의 가족들도 아직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체 언제쯤 이 고통의 굴레가 끊어질까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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