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스트푸드 업계의 최저임금이 15달러, 우리 돈 1만 8천 원으로 인상되면 일각의 우려대로 대량실업이 발생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주가 최저임금을 15달로 인상했고 다른 지역에서도 이를 따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연방 최저시급인 7달러 25센트가 두 배로 뛰면 비용 상승과 직결돼 결국에는 식당 자동화를 통한 종업원 감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페르소나 피자'의 해럴드 밀러 부회장은 "최저임금 상승은 요식업계의 회계 자체를 뒤집어놓는 처사"라며 "결국 식당이 살아남으려고 로봇을 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최저임금의 상승이 실제로 급격한 자동화와 종업원의 실업을 가져올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팻버거'의 앤디 위더혼 사장은 "실제 사람이 판매를 촉진하는 최고의 요소"라며 "이런 접객산업에서 기술력이 인력을 대체할 것이란 주장은 전제부터 틀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패스트푸드 업계의 노동자 숫자는 급격한 기술 발달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