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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한꺼번에 2천명 강제징용" 일본군 문서 폭로

정연 기자

입력 : 2015.08.17 10:55


1940년대 일본군이 한국 여성 2천 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 간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헤이룽장성 당안국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문건에는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 쑤이양 한충허 지역에 군 위안소를 열면서, 한국여성 수십 명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들 문건은 일본군이 징용된 한국여성들에게 "한충허지역에 '일본군 전용 요리점'을 연다"고 속여서 끌고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