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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다이빙 대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시원한 강물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이곳은 보스니아의 모스타르입니다.
지난 1664년, 무려 450년 전 오토만 제국 시절 건축된 오래된 다리 위에서 다이빙 선수들이 뛰어내립니다.
27m 아래 네레트바 강으로 들어가는데 불과 3초면 충분한데요.
1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화려한 절벽 다이빙 대회를 즐겼습니다.
전 세계를 돌며 치러지는 이 대회 결승전은 다음 달 말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