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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젯(15일)밤 부산에서는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강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곳곳에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구조대원들이 조명을 켜고 희뿌연 강물 속에서 수색 작업을 벌입니다.
잠시 뒤 한 남성을 물 밖으로 끌어낸 뒤 심폐소생술을 시도합니다.
어젯밤 10시쯤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강 상류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술을 마신 채 강물에 들어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출동해 수심 2미터 깊이의 물 속에서 이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신원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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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 복판에 앞 유리가 심하게 부서진 승용차 한 대가 옆으로 쓰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송파구 마천동의 한 삼거리 부근 도로에서 64살 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 위에 설치된 교통신호 제어기와 부딪혔습니다.
차량 안에 타 있던 정 씨 등 여성 2명이 사고 충격으로 허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우회전을 하다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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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 반쯤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가 건물 1층 점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상가 안에 있던 냉장고 등 집기류를 태워 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