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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경축 행사…전국 태극기 물결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08.15 08:05|수정 : 2015.08.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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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전국에서는 광복 70주년 전야제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오늘도 전국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광화문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아름 기자, 뒤로 태극기가 많이 보이는데, 오늘 거기서 행사가 열린다고요?

<기자>

광화문 광장에는 곳곳에 태극기가 설치돼 있는데요, 70년 전 오늘, 일본이 항복하면서 우리나라가 독립했을 때도 이곳 광화문 앞으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고 합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경축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태극기 플래시몹과 사진전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차려지고, 군악대와 의장대, 취타대가 이끄는 대규모 도심 퍼레이드도 함께 진행됩니다.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정부 공식 경축식이 열립니다.

광복절을 기념해 4대 고궁과 미술관 등은 입장료를 할인하거나 받지 않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오늘 저녁 광복절을 기념하는 불꽃 쇼가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저녁에는,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다시 찾은 빛, 영광의 빛, 화합의 빛"을 주제로 전야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렇게 행사가 많다 보면 교통통제도 예상되는데, 벌써부터 교통 통제되는 구간들이 있다고요?

<기자>

네, 제가 있는 이곳 광화문 세종대로는 어제 낮부터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경복궁 앞에서 광화문역 방향으로만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데,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는 양 방향이 전면 통제될 예정입니다.

서울 여의도는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구간 차량 통행이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