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방송 등 미국 언론은 미국 오클라호마 주 카터 카운티에 사는 한 남성이 지난주 머리 호수에서 수영했다가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뇌 먹는 아메바'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로 불리는데, 아주 드물게 원발성 아메바 수막 뇌염이라는 감염증을 일으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한 여성도 지난달 아메바 수막 뇌염에 감염돼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1952년 이후 133명이 이 병에 걸려 3명만 살아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치사율은 97.7%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