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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중심가서 '묻지마 살인'…한때 공포의 도가니

정연 기자

입력 : 2015.08.14 15:02


어제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20대 남성의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숨진 여성이 결혼한 지 10일 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낮 11시 49분쯤 베이징 번화가 싼리툰에서 25살 남성 가오 씨가 1미터 길이의 흉기를 휘두르면서 길 가던 부부 가운데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프랑스 국적의 남자와 결혼한 지 10일 만에 숨졌으며, 다음 달 프랑스로 갈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오 씨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