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내일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엽니다.
올해 타종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래학 서울시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4명씩 3개 조로 나눠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칠 예정입니다.
타종인사로 선정된 9명에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펜싱 사브르 개인 은메달을 딴 김선희 선수,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애쓴 여성 의료진 이인덕 씨가 포함됐습니다.
또 순국선열 고 이한구 선생의 손자 이우원 씨, 고 김재열 선생의 손자 김정위 씨, 고 이원근 선생의 손자 이승봉 씨, 광복 70주년 시민위원회 위원장인 이만열 숙명여대 교수, 3대째 '성우이용원'을 운영하는 이남열 씨, 1994년 여성 2명을 위협하는 강도를 제압하다 다친 남상용 씨도 명단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