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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친 줄 알았다" 고속도로 뺑소니범 검거

화강윤 기자

입력 : 2015.08.14 02:17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3.5톤 화물차 운전자 51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13일) 오전 11시 5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 강상 2터널 인근에서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하고 있던 61살 추 모 씨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추 씨는 머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자신의 차량이 터널 내벽과 부딪쳐 부서진 줄 알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