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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타결 되자마자…이란 7월 산유량 3년간 월별 최대치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8.13 17:35


지난달 14일 핵협상 타결 이후 이란의 원유 생산량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가 어제 발간한 월간 보고서에서 이란의 7월 원유 생산량은 일일 평균 287만 배럴로 지난달보다 7만 배럴 상승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가 그제 낸 월간 보고서에서도 이란의 지난달 산유량은 일일 286만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산유량은 OPEC 집계 기준으로 2012년 6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란의 원유 판매를 막는 서방과 유엔의 제재가 유효한 탓에 수출량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란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되는 제재 해제 시점에 맞춰 산유량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