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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2억원 횡령한 사회복지법인 회계담당자 구속

입력 : 2015.08.13 11:54|수정 : 2015.08.13 11:59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법인 공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성남 모 사회복지법인 노숙인 관련 지원단체 회계 담당자 이모(32)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74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1억 7천여만 원과 후원금 2천 800여만 원을 횡령해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보조금 관련 지출 서류를 위·변조해 관할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에게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지원센터장은 지난달 24일 7월 급여가 입금되지 않은데 이어 같은 달 27일 이씨가 종적을 감추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씨는 횡령한 돈을 온라인 게임 아이템 구입비용과 유흥비, 생활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