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일제가 의도적으로 훼손한 우리 문화재가 원래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문화재청은 안동 임청각, 남원 읍성 북문, 강릉대도호부 관아를 명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원형 복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10년간 314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99칸 규모의 고성 이씨 종택인 안동 임청각은 보물 제182홉니다.
1940년 현재의 중앙선인 경경선 개통 당시 행랑채 등 일부가 강제로 철거됐습니다.
문화재청은 2020년까지 우회 철도를 개설하고 훼손된 전각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1935년 철도 개설을 핑계로 철거가 이뤄진 남원 읍성 북문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북문과 북 성벽 등이 복원됩니다.
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일제강점기 대부분 훼손됐다가 2006년 훼손 전 상태로 복원을 마쳤습니다.
문화재청은 2019년까지 이 자리에 있던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하면 관아와 공해, 객사 등을 추가로 복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