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마윈 알리바바 회장의 굴욕…주식재산 하루새 9천억 원 증발

최효안 기자

입력 : 2015.08.13 10:29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가 최근 중국 경기 침체와 매출 성장세 둔화로 휘청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알리바바의 주가는 73.38 달러, 약 8만6천원을 기록하며 전날 대비 5.1% 하락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알리바바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 IPO를 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당시 알리바바의 주당 공모가격은 68달러, 공모총액은 250억 달러로 세계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알리바바 주식이 저점을 찍으면서 중국 최고 부자로 꼽히는 마윈 회장의 재산도 이날 하루 만에 7억5천200만 달러, 약 8천824억원이 증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