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주 지역에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강으로 변하고 주차됐던 차들이 바다로 휩쓸려 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 Rai 방송은 폭풍우가 11일 저녁부터 칼라브리아주 로사노, 코릴리아노, 코센차 등 지역을 강타하면서 불과 몇 시간 만에 160㎖가 넘는 비가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토사가 흘러내리고 도로가 유실되는가 하면, 야영장의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도 현재까지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들이 붕괴하고, 재산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