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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초대형 범선 속속 입항'…여수국제범선축제 개막

입력 : 2015.08.12 16:11|수정 : 2015.08.12 16:12


'2015 여수 국제범선축제'가 12일 개막해 초대형 범선(돛배)들이 여수박람회장 부두로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초대형 범선 '나제지다호'(2천297t, 길이 109.4m)가 이날 극동해양대학생 150여 명을 태우고 입항했습니다.

또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135t, 길이 41m), 국립 해양문화재연구소가 보유한 전통선 '봉황호'(20t, 길이 19m, 강진군 옹기배)와 '조운선'(30t, 길이 7.5m, 조선시대 전통선)이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여수항에 들어왔습니다.

축제 둘째 날인 13일 정오에는 러시아 초대형 범선 '팔라다호'(2천987t, 길이 109.4m)가 추가로 입항합니다.

이들 범선은 13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17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인들이 배를 타고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됩니다.

특히 15일 오전에는 축제에 참가한 범선 전체가 범장(돛)을 펼치는 행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2015 여수 국제범선축제에서는 범선 개방, 범장 전시, 야간 범선 점등, 승무원 대회장 행진 등의 행사가 열립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