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동물보호단체 "개 식용 반대, 같은 생명입니다"

입력 : 2015.08.12 13:27


동물보호단체 '반려동물 식용 금지를 위한 인도주의 행동연합'은 말복인 오늘(12일)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개 식용 반대'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인도주의 행동연합 회원 20여 명은 오전 11시부터 '성남시내 재래시장 생동물 도축 금지 조례 제정과 보신탕 음식점 위생검사 및 결과 공개 요청을 위한 성남시장 면담요구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들은 식용으로 개가 거래되고 개 도축장이 있는 모란시장에 생명의 싹을 틔우자는 염원을 담은 모내기 퍼포먼스도 진행했습니다.

모 심는 모습을 선보이며 바닥에는 'STOP IT 도축반대', '같은 생명입니다', '복날은 채식으로' 등의 글귀를 적었습니다.

이들은 "개 식용 문화, 개 도살장은 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소연 인도주의행동연합 대표는 "모란시장에서 수십 년 동안 살아 있는 동물을 도축하고 판매하는 행위가 지속하고 있다"며 "이를 금지하는 조례 제정과 보신탕 음식점 위생검사 및 결과 공개를 성남시장에게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