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을 금빛 물결로 가득 채웠던 친환경 밀이 '사랑의 밀가루'로 거듭나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서울시는 이촌·잠원한강공원과 반포 서래섬에서 재배한 우리 밀을 수확한 뒤 밀가루로 만들어 12일 서울시 광역푸드뱅크에 기부합니다.
밀가루는 해당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24일 우리 밀 300kg을 이촌·잠원·한강공원에 파종했습니다.
시는 밀에 농약을 뿌리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올해 총 2.3t을 수확했습니다.
이 밀은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농산물안전성 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