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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 농가만 골라 상습절도 행각…40대 구속

입력 : 2015.08.12 11:04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12일 화성지역 농가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고 모(41)씨를 구속했다.

고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A씨의 농가에 들어가 9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화성지역 농가만 골라 3천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의 범행은 농사일로 집을 비울 때가 많은 A씨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거실에 설치해 둔 CC(폐쇄회로)TV에 고스란히 찍혔다.

경찰조사에서 고씨는 "인터넷 도박에 빠져 돈이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