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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몸속 유해물질' 농도·노출경로 조사한다

윤영현 기자

입력 : 2015.08.11 12:06|수정 : 2015.08.11 14:25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민의 체내에 있는 유해물질의 농도와 노출 요인을 파악하는 '제3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오는 17일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 간 진행합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했던 1·2기와 달리, 환경오염에 민감한 만 3세 이상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까지 조사대상을 확대했습니다.

대상자는 지역과 연령, 인구분포 등을 고려해 영유아 500명과 어린이·청소년 천500명, 성인 3천500명 등 5천500명입니다.

조사대상 환경오염물질도 2기의 21종에서 26종으로 늘렸습니다.

주요 조사물질은 납과 수은, 카드뮴등의 유해 중금속과 니코틴 등 환경성 담배연기 비스페놀 등 환경성 페놀류 그리고 휘발성 유기화합물 대사체 등입니다.

이러한 여러 유해물질이 몸 안에 얼마나 쌓였는지 조사하고, 노출 경로를 파악하게 됩니다.

과학원은 2018년에 조사결과를 국가통계로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