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국정원 규탄' 불법 집회를 주최한 혐의로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전 의장 26살 김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는 2013년 6월 2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지사 앞에서 한대련 학생 등 600여명이 참가한 '국정원 규탄 촛불 문화제'를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주최하는 등 3차례에 불법집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그해 7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개입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가해 다른 참가자 천여명과 함께 인근 호텔 앞부터 행진하려 했지만 경찰의 차벽에 막히자 8차선 차로를 막고 시위해 교통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