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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훔칠까봐 내가 가져와" 스마트폰 절도 육군대위 덜미

입력 : 2015.08.11 09:55


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육군 A(27) 대위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A 대위는 지난달 18일 6시 43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 안에서 종업원이 소파에 잠시 놓아둔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훔친 스마트폰 케이스 안에는 현금 6천 원과 체크카드 등도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대위는 경찰조사에서 "누가 훔쳐 갈까 봐 내가 가져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대위의 군내 숙소에서 피해품을 회수하고, A 대위를 담당 헌병대에 이송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