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 IT기업 구글이 기업 구조와 사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알파벳'이란 이름의 지주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일제히 전했습니다.
구글의 공동창업자이자 수석 사장인 래비 페이지는 한국시간 오늘 새벽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알파벳이란 이름의 새 회사를 만들고 다른 공동창업자와 함께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 회사인 알파벳은 IT기업인 구글을 포함해, 생명과학과 인간의 장수를 연구하는 다른 계열사들을 총괄하는 지주회사가 될 전망입니다.
구글은 핵심사업인 인터넷 부문에 집중하는 기업으로 알파벳의 계열사로 편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가에서는 현재 구글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주주들은 알파벳 주식을 동수로 배정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