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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내일 대국민 사과…"조속히 그룹 정상화"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08.10 17:50


신동빈 한국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그룹 경영권 분쟁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공개적으로 사과합니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내일 오전 11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과문에는 최근 불거진 가족 간에 벌어진 경영권 갈등과 이 과정에서 불거진 불투명한 그룹 지배구조, 또 일본 기업이라는 논란 등에 대해 포괄적인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 그룹 관계자는 "최근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국민과 고객, 주주, 임직원 등에게 경영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신 회장은 이번 사태를 조속히 마무리해 그룹 경영을 정상화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