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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아베 총리가 오는 14일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 초안에, 과거사에 대한 사죄라는 표현을 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보수 진영 내부에서조차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서울에 나흘 연속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이 무더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막바지 피서 행렬이 몰려든 전국 해수욕장은 올해도 쏟아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3.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어린이 61명이 구토와 함께 복통을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물놀이장에서 자동으로 분사되는 소독약을 마신 것으로 보입니다.
4.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는 전세계적으로 한 나라에서 한 종류의 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다른 나라에선 여러 종류의 신용카드를 받기로 방침을 바꿨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삼성카드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5.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세 명 중 한 명은 당뇨병 환자거나, 잠재적 고위험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30, 40대 환자의 60%는 자신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6. 최근 수도권 자치구들이 종량제 쓰레기 봉투 가격을 최대 4배 가까이 올리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일고 있습니다. 반면 지자체는 봉투값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뉴스인 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