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와 나들이를 떠났던 인파가 속속 귀경길에 오르면서 수도권 진입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현재 영동·경부·서해안 등 주요 고속도로 상당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에서 돌아오는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의 정체가 심한데, 인천 방향 장평나들목∼둔내나들목 23.8km, 여주나들목∼북수원나들목 16km 등 총 57.0km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기흥나들목∼죽전휴게소 11.3km 등 총 30.8km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서울방향 송악나들목∼서평택나들목 13.1km 등 총 23.3km에서 시속 40km 이하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현재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 강릉에서 3시간40분, 부산 4시간40분, 광주 3시간30분, 대전 1시간50분이 걸립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에 절정을 이루고, 밤 10시에서 11시나 돼야 점차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