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과의 한빛 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오늘 새벽 3시쯤 가동 중지됐습니다.
한빛원전 2호기는 냉각재 펌프가 갑작스럽게 정지하면서 멈춰 섰습니다.
한국수력원자원은 일부 부품이 연기를 내며 고장을 일으켜 차단기가 개방되면서, 냉각재 펌프가 멈춰섰다고 밝혔습니다.
연기는 원전 본부 안 자체소방대에 의해 바로 진압됐으며, 방사능 물질 외부 유출 같은 영향은 전혀 없다고 한수원측은 밝혔습니다.
한빛원전은 연기 발생 원인을 비롯한 부품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올여름 평소 운영 예비력이 천2백만 킬로와트를 훨씬 넘어 충분한 수준이라며, 발전용량 95만킬로와트 규모의 한빛원전 2호기 중지가 전력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