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대출규제·휴가 맞물려 아파트 시장 '숨 고르기'

송욱 기자

입력 : 2015.08.07 14:19|수정 : 2015.08.07 16:27


수도권의 아파트의 매매·전세가격 상승세가 다소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 조사 결과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0.09%, 신도시 0.02%, 경기·인천이 0.02% 오르면서 지난주보다 0.01∼0.04%포인트 오름폭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주 0.31%에서 이번 주 0.07%로 상승폭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지난달 22일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 이후 매도·매수자들이 관망세에 접어든데다 휴가철까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세 가격도 오름폭이 감소했습니다.

서울이 지난주 0.27%에서 0.23%로 0.04%포인트 줄었고 신도시는 0.06%에서 0.04%로, 경기·인천은 0.09%에서 0.03%로 각각 상승폭이 감소했습니다.

부동산 114는 "전세 물량 부족 현상은 여전하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수요가 일부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