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시비가 붙자 보복운전하고, 항의하는 상대 운전자를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4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뒤따르던 33살 김 모 씨의 차량이 경적을 울린 데 불만을 품고 차선을 바꿀 수 없도록 가로막는 등 보복운전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또, 피해 운전자 김씨가 차에서 내려 항의하자, 김씨를 차량으로 들이받아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피해차량 운전자가 운전 중 경적을 울린 데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